도브 뷰티바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핫이슈!

계속 공방에서 수제비누만 쓰다가 우연히 도브 뷰티바가 좋다는 소식을 접했어요.

사실.. 수제 비누 개당 5천원~만원. 어떤 때는 만원 이상씩 주고 사서 쓰는거 은근 부담됐거든요ㅠㅠ

러쉬 바디바와 동구밭 올인원 비누도 있지만 단가 자체가 크게 차이가 없어서 바꿀 필요가 없다고 느끼고 있었어요.

그런데!!

도브 뷰티바는 개당 900원밖에 안하는데도 다른 비누에 못지 않게, 아니 뒤지지 않을 정도로 너무 좋은거 있죠.

제 몸뚱이에서 머리카락만 건강한지라 샴푸는 정말 아무거나 쓰고 있지만 건조함의 대명사라서 바디케어는 쓰던거 바꾸는게 쉽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나에겐 조말론 바디크림이 있으니까! 하고 도전했던 도브 뷰티바는 진짜 강추강추!!

저렴한 비누인데도 샴푸, 세수, 샤워 이거 하나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원래도 린스같은 걸 안하긴 하는데 비누로 감은 것 처럼 뻣뻣하지 않고 말 안하고 만져보면 아무도 모를 정도라니~

일단 샴푸에서도 합격.

하지만 아무래도 트리트먼트나 린스는 해주시는 것이 요즘 같은 날씨에서 생기는 정전기는 막을 수 있어요.

아니면 헤어 에센스를 쓰신다면 트리트먼트와 린스를 따로 안하셔도 되구요.

저는 둘 다 귀찮아서 쓰지 않고 있습니다... 머리 한번 빗으면 사자돼요 ㅎㅎ

일주일에 한번 정도 머리카락에게 예의상 사다놓고 쓰는 대용량 린스를 해주곤하죠.

세안을 해도 당김이 없으니 폼클렌징 대안으로도 합격. 물론 요즘처럼 쌩얼일때나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저는 마스크를 쓰기 시작한 후부터는 정말 기초만 바르고 썬크림도 바르지 않고 다니고 있어요.

그리고 걱정했던 것처럼 건조하지 않아서 바디바로도 충분히 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거품도 엄청 잘나요.

그래서 제 점수는요?? 별이 다섯개!! ★★★★★

요즘 이 것에 힘입어서 그런지 2021년 1월 비누 브랜드 평판 1위가 도브였다고 하네요. 2위가 동구밭 3위가 라벨영.

여러분, 도브 뷰티바 가성비 끝판왕이예요. 걱정되시면 센서티브로 시작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를 믿고 한번 써보세요~